‘섬의 날’ 제정으로 섬 가치 상승, 안좌 망황산 전망대 설치-신안 앞바다를 한 눈에...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8-03-03 (토) 13:58




시사경제=라정현 기자미래의 잠재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섬의 날이 제정되었다. 이는 섬에 대한 지원확대와 관광활성화 등 섬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섬의 날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전남 목포)이 대표발의 한 도서개발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8일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되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대국민공모와 지자체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반영하여 매년 88일을 섬의 날로 지정·운영하도록 하는데 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국가는 물론 각 지자체의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대부분이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신안군(고길호 군수)는 이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2015년부터 천도천색 마을만들기 선정과 등산로 개설을 시행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10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안좌면 자라도 망화산 정상에 신안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m 전망대 2곳과 1,360m 탐방로 설치를 앞두고 있다. 이는 자라대교 개통에 따른 섬 지역 방문객 볼거리 제공과 군내 난대수림 자원의 홍보와 관리로 관광자원의 확충의 일환이다. 총 사업비 2억 규모로 2018년 군비 추경을 반영한 것이다 

이곳 안좌 자라리가 고향인 문화기획가 문철권씨는 최근 들어 관광·생태·문화 자원의 보고(寶庫)로서 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섬은 이제 과거의 섬이 아니다. 이미 급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무엇보다 군민을 위해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를 갖춘 인물, 금권을 멀리하고 청렴하고 덕망을 갖춘 인물, 군 자치 행정의 달인이 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섬의 날 제정이 단순이 어느 한날 정하여 기념하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 섬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그들의 소중한 삶에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 주류 정책에서 배제되어온 섬 지역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향후 미래의 무한 성장의 거점으로 그 역할을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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