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휩쓸고 있는 '드루킹'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8-04-26 (목) 15:03


시사경제=편오남 기자여야가 민주당원 댓글 조작 파문 사건 일명 드루킹 사건을 둘러싸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드루킹 시계가 급진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여야는 드루킹 사건을 놓고 야당은 특별검사 임명이 불가피하다는 강공에, 여당은 정치 행태라고 맞서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자유국회에서 천막농성 중인 자유한국당은 검찰과 경찰을 항의 방문하고, 바른미래당도 청와대를 찾아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이번 사건이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사건과 닮았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 

특히 야당 단독으로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소집해, 댓글조작 의혹을 둘러싼 선관위 조사와 경찰 수사의 책임 소재를 따진다는 방침 등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무책임한 정치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며 국회 복귀를 촉구하는 등 야당의 특검 요구를 일축했다.

6·13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하려면 내일까지 위헌 판정을 받은 국민투표법이 개정돼야 한다며 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야당만이라도 추경안 처리에 하루 빨리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당초 오늘 경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해 정면 돌파의 의지들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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